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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몬이네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진행하는 임산부 바우처 택시 지원사업을 소개해드릴게요!
임신하면 가장 먼저 바뀌는 게 ‘생활 리듬’이죠. 특히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지고, 병원 갈 때마다 고민이 많아지는데요. 그런 임산부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용인시에서 정말 반가운 사업을 시작했어요. 바로 임산부 바우처 택시 지원사업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원 내용부터 신청 방법, 실제 이용 꿀팁까지 정리해 드릴게요!
1. 사업 내용 한눈에 보기
‘임산부 바우처택시’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임산부가 병원 방문 시 택시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예요. 2025년 3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입니다.
- 지원 대상: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거주 중인 임산부
- 이용 요금: 1회당 1,500원, 나머지 요금은 시에서 부담
- 이용 가능 기간: 임신 확인일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
- 이용 횟수: 무제한 (이용 목적이 병원 방문일 경우)
- 운행 가능 시간: 오전 6시 ~ 오후 10시
- 이동 범위: 용인시 임신 출산 관련 병원 진료 목적
2. 신청 방법은?
신청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다만 임신 확인서와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니 미리 준비해두면 좋아요.
2-1 필요서류
-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 주민등록등본
- 등록 신청서(센터에서 양식 제공)
2-2 접수방법
- 방문 접수: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동백죽전대로 61, 1층 용인미르스타디움) - 이메일 접수: 0315267755@yuc.co.kr
- 팩스 접수: 031-526-7756
신청 완료 후에는 전화로 간단히 예약만 하면 이용 가능합니다.
예약 전화번호: 031-526-7755
3. 이용 시 꿀팁
- 예정일이 가까울수록 이동 빈도가 많아지니 미리 신청하는 게 좋아요.
- 진료가 잦은 고위험군 임산부일 경우 특히 큰 도움이 됩니다.
- 유모차나 짐이 많아 대중교통이 힘들 땐 주저 없이 이용하세요.
임신 기간은 몸도 마음도 쉽게 지치는 시기인데요. 용인시의 이런 세심한 정책이 ‘나 혼자 아냐’는 든든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 정말 반가웠어요. 출산 전까지 아기와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그리고 조금 더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이 바우처택시 정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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