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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아기랑 함께 모래놀이 준비! 코스트코에서 모래놀이 세트 구매 후기!

by 레몬이와함께 202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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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몬이네입니다! 올 여름에 바다로 아기랑 함게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우리아기가 최근에 모래놀이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바다에 같이 가서 모래놀이를 할 계획입니다 ㅎ

여름이 다가오면 자연스럽게 바깥놀이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죠. 특히 우리 아기는 요즘 바깥에서 땅을 파고, 모래를 만지는 걸 무척 좋아해요. 작년에는 킥보드 연습하느라 바다는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았는데, 이제는 직접 뭔가를 만지고 놀 준비가 되어 있어서 저도 기대가 큽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을 준비하며 코스트코에서 모래놀이 세트를 하나 구매했어요. 바퀴 달린 대형 박스 형태로 구성도 튼튼하고, 구성품도 다양해서 꽤 괜찮은 가격에 만족스러운 장난감을 찾은 것 같아요. 오늘은 그 후기를 상세히 남겨보려고 합니다.

1. 코스트코 모래놀이 세트, 이렇게 생겼어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이 독특한 박스형 구조! 초록색 플라스틱 통에 바퀴가 달려 있어서 아기가 직접 끌고 다닐 수도 있어요. 손잡이 부분은 손쉽게 접고 펴는 구조라 보관도 용이하고요. 평소엔 장난감 보관함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서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뚜껑을 열면 알록달록한 색상의 다양한 모래놀이 도구들이 한가득 들어있어요. 삽, 모래틀, 바가지, 물레방아형 도구까지 총 10종 이상의 다양한 도구가 들어 있었고요, 설명서도 함께 동봉돼 있어 간단한 조립이 필요한 부분도 이해하기 쉬웠어요.

코스트코 모래놀이
코스트코 모래놀이

뚜껑을 덮은 상태에서도 안쪽이 투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아이가 장난감을 고르거나, 엄마 아빠가 보관 상태를 확인할 때도 편해요. 무엇보다 모래놀이 도구의 색감이 선명하고 튼튼하게 제작되어 있어서 안전 면에서도 안심이 됐습니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구성은 바로 크고 넓적한 삽, 그리고 성 모양의 모래틀이에요. 크기가 아이 손에 딱 맞고, 무게도 가볍기 때문에 혼자서도 잘 다룰 수 있어요.

코스트코 모래놀이

무엇보다 바퀴 달린 박스형 디자인이 진짜 신의 한 수였어요. 장난감을 다 꺼내고 나면, 이 박스 자체가 또 하나의 장난감이 됩니다. 아기는 손잡이를 잡고 박스를 끌면서 이동할 수 있고, 때로는 박스에 앉아 놀기도 해요. 실내에서도 이 박스를 끌고 다니며 노는 모습을 보면, 외출 없이도 놀이가 가능하겠다 싶었습니다.

게다가 이 박스는 모래나 물놀이 후 세척도 간편해서, 여름철 해변이나 워터파크 등 외부 장소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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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고 나서 모든 도구들을 다시 박스에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편리해요. 대부분의 모래놀이 세트는 주머니형 가방이나, 낱개 포장으로 되어 있어서 잃어버리기 쉬운데, 이건 한 군데에 다 담을 수 있어 보관도 이동도 간편해요.

차 트렁크에 실었을 때도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지 않고, 이동 중에도 손잡이를 접을 수 있어 깔끔하게 넣을 수 있었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이 실용성 하나만으로도 만족감이 높더라고요.

구매는 코스트코 매장에서, 가격은 약 2만원 중반대였습니다 ㅎ 솔직히 시중에서 이 정도 구성과 크기의 모래놀이로 보면 가성비가 좋아보여서 바로 구매 해버렸습니다 ㅋㅋ  튼튼한 박스형 구조 + 바퀴 + 다양한 도구 + 실용성을 생각하면 정말 가성비는 최고였습니다.

이제 이 모래놀이 세트를 챙겨서 바닷가나 놀이터 모래밭, 또는 근처 공원으로 놀러 갈 준비가 끝났어요! 오늘은 비가와가지고 아기랑 함께 못나갔는데 ㅋㅋ 날씨만 좋아지면 바로 들고 나가려 해요. 아기와 함께 모래를 쌓고, 모양틀로 성도 만들고, 물레방아도 돌려보면서 체험 위주의 놀이를 많이 해보려고 해요.

무엇보다 이 세트 덕분에 엄마 아빠도 짐 싸는 스트레스가 줄었고, 아기도 준비하는 모습만 봐도 신나하는 걸 보니 이번 여름이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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